광명시, 수소차 구매비용 3,250만원 지원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캡처] |
- 현대차 그룹에 수소충전소 유치 서한 전달, 수소차 보급 확대 위한 노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기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국비 2,250만원에 시비 1,000만원을 더해 대당 총 3,250만원을 수소차 구매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차 구매 지원 대상 모델은 현재 현대 자동차의 ‘넥쏘’ 한 종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중에 공고할 계획이다.
[박민관 기후에너지과장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
이에 박민관 기후에너지과장이 정의선 수소위원회 회장(현대차그룹 부회장)에게 광명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바라는 서한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과장의 서한으로 광명시에 수소충전소가 유치되어 수소차 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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