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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튜디오 호준진 대표,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 지부장 취임


15일(금) 오후 6시30분 광명사거리 크로앙스웨딩&몽쉘베베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 지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미수 시의장, 정대운 도의원, 박성민·이주희·한주원·이일규 시의원,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김기윤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이준희 전 도의원과 함께 광명예총 김유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 김종호 고문, 윤기섭 경기도 지회장 등과 함께 과천·남양주·안양·인천 지부장 등이 이·취임하는 지부장을 축하해 주기 위해 멀리서 자리를 함께했다.


농부가수 김백근 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 감사장 전달, 이임사, 공로상 전달, 지부기 전달, 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 나선 이영환 이임 지부장은 "광명지부는 2004년 15명으로 출범해 15년이 지났는데, 지금은 회원이 65명으로 늘어 경기도에서도 중견 지구로 발돋움 했다"며 "초대 지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6대 지부장을 역임했는데, 회원 여러분이 열성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임기를 훌륭하게 마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취임사에 나선 호준진 취임 지부장은 "후보자 등록할 때 '행동하는 지부장, 감동 받는 광명지부'라는 슬로건으로 무투표 당선됐다"며 "공약으로 발표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결코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하지 않는 지부장.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솔선수범하는 지부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은 "호준진 신임 지부장은 광명 지역사회에서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며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본토박이라, 협회를 더욱 활성화 시킬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격려사에 나선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은 "이영환 지부장은 사진 저변을 넓히고 교육에 전념하며 원만하게 광명지부를 이끄셔서 광명지부를 반석 위에 올리는 역할을 하셨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호준진 신임 지부장은, 오랫동안 사진작가협회에서 열심히 활동하신 모범적인 회원이기도 하신데, 광명지부 발전을 위해 혼자 끌지 말고 회원님과 함께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문은, 10마디 말보다 1장의 사진이 진실을 이야기한다. 예술은 논리가 아니라 느낌이라며, 보통 평범한 사람이 찍는 사진에 1% 다른 사진을 찍어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구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윤기섭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카메라가 자동이다 보니까 눌러서 나오는 사진이 마치 내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그건 아니라며, 내공이 강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인문학 공부도 하시고 다방면에 사진을 많이 접해야 한다며, 사진 교육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 제4대~5대 지부장을 역임한 김유종 광명예총 회장은 "이영환 지부장은 광명의 사진 역사를 만드신 분이다. 90년 초에 광명사진 동아리를 만들고, 90년 후반에 광명사진 동아리 연합회를 만들었다. 그때는 회원이 10명밖에 안돼서 작가협회에 들어가지 못하다가 2004년 15명 정원으로 광명지부를 만들었다. 이제는 어엿한 중견 지구로 발돋움 했다. 이제 호준진 신임 지부장이 취임하며 젊은 세대로 교체됐는데, 자리 욕심내지 말고 본인이 손해를 보더라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회를 이끌어 가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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