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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단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


-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 역할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41,180개 창출 효과 기대
- 올 하반기부터 토지보상 착수 예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27일 최종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과밀억제권역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2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처 공업용지 물량을 확정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명시, 시흥시 지역 내 산재하는 영세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유도하고 R&D와 스마트기술 산업을 유치하여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디지털 제조혁신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경기도시공사에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4,5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약 49만㎡의 규모로 조성되며 심의 통과로 지방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착공 전 보상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광명시는 LH에서 시행중인 일반산업단지도 지난해 12월 지방산업단지계획승인 및 지형도면이 고시되어 대규모 국책사업(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전면취소에 따른 정책지원의 일환으로 광명시, 시흥시 특별관리지역내 무질서하게 산재된 중소규모 공장․제조업소 등을 이전․정비하여 난개발 치유 및 기초 제조업의 육성 관리가 가시화될 전망이며,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 개발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 약 202만㎡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외에 유통단지는 현재 실시계획인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종전 주택지구내 무질서하게 산재된 영세한 유통업체 등을 이전·정비하고 집적화하여 그 간의 무분별한 난개발 해소 및 체계적인 관리와 영세 유통업체들에게 안정적인 영업여건을 제공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특화된 유통단지조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수도권 서남부 경제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거단지는 구역지정 및 계획승인 신청을 준비중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내 수용되는 주민의 이주자 택지 및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일반산업단지와 더불어 구체적인 추진일정 등을 최대한 앞당겨 목표한 2023년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41,18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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