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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의원, '폐업지원 정책' 제안


이주희(더민주, 나선거구) 의원은 10분 자유발언 통해 '폐업지원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이주희 의원은 "광명시는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창업기회 마련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가 훌쩍 넘어, 공급과잉이라는 구조적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자영업시장 문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자영업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자영업 시장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을 위한 출구전략이 갖춰져야 한다"며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계상황에 내몰린 자영업자에게는 폐업과 사업정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폐업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성공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인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하고자 하는 용기입니다'라는 원스턴 처질의 명언을 언급하며, 광명시민이 서로 용기를 주고 더불어 잘 사는 광명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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