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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빨래터’, 취약계층 원스톱 세탁 서비스


-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서비스
-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행복나눔 빨래터’ 발대식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중증장애인 및 거동 불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차량 ‘행복나눔 빨래터’를 운영한다.

시는 7일 철산동 사성공원에서 행복나눔 빨래터 세탁차량 운영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진 광명시 부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지역 내·외빈 및 자원봉사자, 이동세탁 이용대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세탁차량의 사업설명과 경과보고에 이어 운영 시작을 알리는 스위치 가동식이 진행됐다.


이동세탁차량은 2018년 삼성전자 디지털시티가 지원하는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기증받은 것으로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특수 제작됐다.

이동세탁차량에는 드럼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가 탑재되어 있다.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동세탁차량은 3월에서 12월까지 주 3회 운영한다. 권역별 동 행정복지센터 9개소를 찾아가 1일 5가구에 세탁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복나눔 빨래터 운영에 열심히 참여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나눔 빨래터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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