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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농협 조합장에 이병익 현 조합장 당선


3월 13일(수) 치러진 광명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732표(48.09%)를 얻은 현 이병익 조합장이 최인락(563표. 36.99%), 민병돈(227표. 14.91%)를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이병인 당선인은 1956년(62세) 오리동에서 태어나 서면초등학교, 영등포 중·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 당선인은 재임 기간, '최근 10년 이내 최고 수익 52억 달성', '실익증가 18억 상향' 등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켰다며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일하겠다는 포부로 이번 선거에 임했다.

이 당선인의 공약으로는, 환원사업비 대폭확대, 조합원 해외연수 기회 및 비용 대폭 인상,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 인상, 건강검진비 인상, 영농자재 반값판매를 통한 농가소득향상, 우수농산물 경진대회, 가리대지점 사옥 신축, KTX광명역 지구에 신규지점 개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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