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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복지관, 방학 중 결식 아동에게 도시락 제공


- 광명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동초등학교의 마음과 3,482명의 손길이 모여 해피락에 같이의 가치를 더하다!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은 지난 동계 방학인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36일간, 16명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관협회·우리은행의 지원과 카카오같이가치 지역사회 모금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였으며, 모금 당시 3,482명이 직접기부, 참여기부에 동참하여 총 608만5500원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해피락’ 사업은 점심 도시락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기호에 따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간식쿠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할 수 있는 외식 기회 등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사업의 풍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월 19일(화) 최종 사업평가회를 마지막으로 동계 ‘해피락’ 사업이 종료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노OO 봉사자는 “추운 겨울날에 매일 봉사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수고했다며 위로와 감사를 표하는 아이들 덕분에 힘이 났다. 우리 아이들의 끼니를 챙길 수 있는 좋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사업이 지속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선영 관장은 “봉사는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는 활동이다. 해피락을 통해 봉사자와 아이들이 더불어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에서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되고 배고픈 아이들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학 중 한부모, 조손가정 등 홀로 집에 남아 끼니 해결이 어려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해피락’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오며,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광명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매년 지속적,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결식 예방을 위한 방학 중 도시락 지원사업 ‘해피락’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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