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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이동형 공연 <안녕, 광명> 6월 7일~9일 사흘간 열려


- 극장을 벗어나 지역을 무대로, '장소 특성형 공연' 선보여
- 내 집 앞, 광명5동서 예술을 느끼다

광명문화재단은 2019년 광명시민회관 상반기 기획공연 야외 이동형 공연 <안녕, 광명>을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광명5동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녕, 광명>공연은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 와 관객이 함께 극장을 벗어나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진행된다. 관객은 광명5동 일대를 무대로 헤드폰을 착용하고 배우의 안내를 받으며 공연을 관람한다.

광명 5동의 옛 지명은 너부대로, 말 그대로 넓은 터(벌판)을 나타내며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일부지역이 뉴타운 개발지역에 포함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안녕, 광명>은 이러한 광명5동의 배경을 바탕으로 오래된 과거에서 지금의 미래로 가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 는 장소성, 관객참여 그리고 커뮤니티라는 요소를 중심에 두고 공연을 만들어가는 단체다. 공연의 형식을 다양하게 진행하며 관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완성되어지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

<안녕, 광명>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회당 35명 선착순 이다.

한편,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자인 침구 <아방데코>에서 제공하는 이불을 증정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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