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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평화롭고 소소한 이야기 나눔장 「평·소나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 민‧관 협치 실천사업으로 우리동네 평‧소 나눔(우리동네 평화롭고 소소한 이야기 나눔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동네에 대해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안하여 더 나은 지역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민 7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여는장에서 서로 인사나누기․마음열기, 나눔장에서 우리동네 칭찬하기․제안하기․함께하기, 닫는장에서는 결과공유로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획단계 부터 민주시민교육 유관기관‧단체와 평생학습원이 함께 했으며, 평생학습원에서 양성한 시민 퍼실리테이터가 각 테이블에 배치되어 토론 촉진과 의견을 종합‧정리하는 역할을 하는 등 행정, 민간단체, 시민이 함께 만든 민․관 협치 토론회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논하는 자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동네를 조금씩 바꿔나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제안할 내용만 가지고 왔었는데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확장되는 ‘함께’의 힘을 크게 느끼고 간다”며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인주의로 인한 소통의 부재와 공감이 결여된 지역사회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론화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세계민주시민으로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광명시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동네로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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