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철산4동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형)는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철산4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엄진호) 회원 2개조로 구성됐으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6월부터 10월말까지 약 5개월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MG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갑종)에서 차량용 연막소독기 1대를 기증해 노후주택과 좁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차량용과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하여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올 여름에도 감염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