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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거주 장애인, 바리스타 기능경진대회 개최

‘제2회 광명로타리클럽배 바리스타 기능경진대회’가(이하 경진대회) 4월 5일 예선과 4월 7일 본선으로 양일간 광명장애인복지타운 바리스타 검정장에서 열렸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주최하고 광명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광명시 거주 장애인 20명이 참여해 10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바리스타 기술 및 서비스 부분 등의 수행 능력과 완성도 심사를 거쳐 이지연 양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본 경진대회를 우승자인 이지연 양은 “열심히 한 성과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 너무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년 연속 본 대회를 지원한 광명로타리클럽의 이찬웅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열정 및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본 대회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와 지지를 보내도록 하겠다” 며 응원을 전했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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