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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출범 5주년 기념식 개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출범 5주년을 맞아 26일 하안3동에 위치한 병아리어린이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광명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4월 조직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현재까지 5만5천여 명의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했고,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출범5주년 기념식에는 30여 명의 지역주민과 후원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 및 정기적인 후원을 유지해 주는 후원자에게 후원뱃지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나눔기업에 대한 후원현판 증정식과 희망한모금사업에 참여하고 기관들에 대한 후원현판 증정식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의 의료기관인 광명성애병원, 광명인병원, 광명21세기병원, 광명시보건소,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손마사지동아리‘명랑’)가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나눔’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검진 및 상담, 금연클리닉,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의료봉사 서비스가 제공됐다.

출범기념사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2011년 출범한 이래 다섯 해가 지났다. 기업과 개인후원자 등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줌에 따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광명시민의 자랑거리가 되었고, 앞으로도 광명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복지안정망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출범초기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5년의 시간이 지나며 이제는 광명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의 든든한 기관이 되었다”며, “광명시도 계속해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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