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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워크숍 개최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2월 새롭게 위촉한 제3기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8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올 1월1일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전면개정 함에 따라, 인권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7명을 포함한 15명을 광명시민 인권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장은 노신복 위원과 부위원장은 김수연 위원이 선출됐다.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광명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 정책을 심의하며, 인권침해 및 진정사항에 대해 시정권고를 하고 있다. 또 연 4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인권증진·인권교육·인권정책 소위원회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워크숍은 인권제도와 정책 방향의 설정을 통해 역할과 위상을 재정비하고, 지역차원의 인권보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인 하안13단지 라운딩을 시작으로 강정모 인권위원의 ‘관계맺기 오리엔테이션’과 박경옥 센터장의 ‘그간의 인권위원회’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노진석 인권위원도 ‘인권위원회의 역할과 위상’이란 주제로 발제했고, 인권위원회의 향후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대석 인권정책소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광명시가 인권친화적 시정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권정책소위원장으로서 앞으로 광명시가 더욱 인권친화의 선도 도시로서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생활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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