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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통학로 광명경찰이 지켜요’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에서는 22일(화) 오전8시 구름산초등학교 앞에서 광명경찰, 교직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어린이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지역주민의 참여로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경찰서는 올해 3월 하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명시 24개교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매주 캠페인을 펼치며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점검 및 개선하고 어린이들과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애썼다.

어린이들은 조그만 부주의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기에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는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며 등굣길을 맞이하니 춥지만 보람되고 학부모로서도 안심이 된다.” 며 “앞으로도 경찰관과 함께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사제공 : 광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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