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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미리 크리스마스’이웃과 행복한 동행


- 소하1, 2동 수급자 10가정과 영화관람 및 외식지원

광명시 소하1동(동장 김기원)은 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숙)와 함께 지난 8일 소하1, 2동에 거주하는 수급자 10가정을 대상으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해,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한 ‘복지와 만나는 문화’사업을 마무리했다.

‘복지와 만나는 문화’ 사업은 1~3탄으로 나누어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진행된 3탄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과 1대1로 매칭된 대상자들이 영화관람과 식사를 함께 했다.

누리복지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 ‘알뜰나눔장터’ 바자회를 열고, 손수 뜨개질한 수세미와 기증물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20만원을 사업비로 사용했다.

어린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윤 모씨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했다”며, “평소 영화를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초대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올 한해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가 쉼 없이 달려왔고, 마지막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따뜻한 소하1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살피고 돕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제공 :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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