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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6 스포츠바우처 사업 경기도 평가 공동 1위 차지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스포츠바우처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스포츠바우처사업 경기도 평가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바우처 사업이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강습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것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프로그램이나 지역 내 사설 체육시설에 등록,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강습료 지원액이 1인당 월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이용자들의 추가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2016년 사업에서 예산 6천300만 원으로 909명이 스포츠바우처 혜택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예산 9천783만 원으로 1천2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명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 스포츠 활동 참여 기여 확대 및 체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2017년 스포츠 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만5세~ 18세 취약계층 유·청소년으로 지원자 또는 보호자가 직접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폐이지 및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시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스포츠바우처를 통해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제공 :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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