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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국회의원, 새누리당 부동산 총액 240억, 재산다툼 비화되나



- 새누리당 총 재산 445억 중 토지 165억, 건물 78억
- 朴 탄핵 이후 심화되는 새누리당 내홍, 재산분쟁 가능성 귀추 주목  

경기 광명갑 백재현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재산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 총 재산은 445억여 원, 이 중 부동산 재산은 토지 165억여 원, 건물 78억여 원으로 총 240억여 원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총 77억여 원으로 부동산 재산은 없다.

새누리당 부동산 재산 240억여 원의 세부내역은 새누리당 광역시당 건물 및 토지 재산이다. 부산시당, 경기도당, 강원도당, 충북도당, 대전시당, 전북도당, 전남도당, 경북도당, 경남도당 총 9곳의 건물 및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朴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새누리당 내홍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는 점이다. 혁신과통합연합(친박), 비상시국위원회(비박)으로 나뉘어 계파간 전면전에 돌입한 것이다. 탄핵 이후 국정공백을 책임져야 할 여당이 양측으로 나뉘어 연일 상호 비방과 출당요구 등을 하는 것을 보며 국민들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분당이 현실화 될 경우 240억에 달하는 새누리당의 토지·건물 부동산에 대한 재산다툼까지도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상호비방과 출당요구를 넘어 재산다툼으로 까지 비화될 경우, 진흙탕 싸움의 극단에 치달았다는 비판을 면키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기사 제공 : 백재현 국회의원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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