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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떡국 시무식


2017년 첫 근무일인 2일(월), 조옥순 소하2동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과 고문, 내빈, 인사발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이 열렸다.


이날 시무식은 단체장과 내빈들의 신년인사와 덕담을 시작으로 인사발령자의 인사에 이어, 통장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마음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옥순 동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얘기들 합니다. 저희 공무원들도 정신 차리고 열심히 저희 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단체 임원님과 고문님과 많은 분의 협조 없이는 되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저를 비롯한 저희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성환 시의원은 "2016년 정말 혼란스러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통장님을 비롯한 동장님 그리고 각종 단체장님이 맡은 곳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다하셔서 2017년 더 안정된 나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에서 불편한 일에 대해서 동장님뿐만 아니라 통장님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시의회에서 가교 역할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화영 시의원은 "지난 한해 의정 활동을 하면서 많이 느낀 것이, 항상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마음으로 모든 걸 조용히 넘기는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현 시국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때로 아닐 때는 저희가 얘기도 하면서, 싸울 때는 싸우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서로 의견을 조율해 나가면서 정말 좋은 정책으로 저희 주민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길숙 시의원은 "2017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소하2동 주민들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며 동장님 이하 단체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월 9일부터 시장님과의 대화가 있는데요. 소하2동 주민분들이 민원제기 많이 하시도록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상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밝고 환한 배달의 민족입니다. 그래서 아마 2017년에는 잘 될 것입니다. 모든 게 평화롭고.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이봉수 통장협의회장은 "올해는 닭의 해인데요. 저는 교회 나가는 사람인데요. 건강한 닭, AI 안 걸리게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좌부터> 김태윤 총무, 최영준 총무, 조옥순 동장, 이민정 사무장, 홍병곤 사무장
참석자들의 신년인사 이후, 2017년 1월 1일 자로 복지정책과로 발령받은 이민정 사무장과 정수과로 발령난 최영준 총무가 참석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이어서 조옥순 동장이 소하2동으로 새로 부임한 홍병곤 사무장과 김태윤 총무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환·조화영·이길숙 시의원, 소하2동 최기환(호남)·탁철수(영남)·이경복(충청) 향우회장 등의 내빈과 함께, 소하2동 최상락 주민자치위원장, 이봉수 통장협의회장, 유근식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금자 새마을부녀회장, 남궁용현 자율방재단장, 김영란 대한적십자 봉사회장, 김병채 청소년지도협의회장, 권왕식 방위협의회장, 한명수 동대장, 이병호 주민자치 고문, 김종학 주민자치 부위원장 등의 유관 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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