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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교통약자와 새해 첫 업무


- 2일 새벽 광명희망카 일일도우미 및 뉴타운 현장점검에 나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업무를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광명희망카와 광명동 뉴타운 구역을 점검하는 등 지역민생현장을 돌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양기대 시장은 2일 오전 6시 반경 광명시가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으로 운영중인 광명희망카 운전기사와 함께 새해 첫 손님인 한모(78․장애3급)씨와 희망카 차량에 탑승하여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뒤 목적지인 광명성애병원까지 동승했다.


이날 희망카를 이용한 한씨는 “신장투석을 위해 병원 오갈 때가 가장 힘들었는데 시에서 운영하는 희망카를 이용하면서 병원가기 수월해 져 건강에도 도움이 많이 됐다”며, “또 새해 첫날 광명시장이 직접 이동을 도와주니 더욱 기운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7년 광명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현재 교통약자이동차량을 법정대수인 16대보다 많은 20대를 운영중인데 올해 7대를 더 늘려 확대운영하고 예약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기대 시장은 광명동의 뉴타운 구역을 찾았다. 올 1월부터 이주가 예정되어 있는 16R구역을 비롯해 4R, 5R 구역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새터로와 광이로 도로확장공사 설치 현황 및 공사에 관한 보고를 들었다.

양 시장은 현장에서 “16R구역 이주기간동안 현장이주상담 센터를 중심으로 원주민의 재정착과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장별로 사업진행과 이주시기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사전에 점검해 뉴타운 ‧ 재건축사업 진행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1월부터 이주가 예정되어 있는 광명16R구역과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주에 들어가는 철산3동 철산4단지 주공아파트 시민을 위해 정비사업 전문가를 포함하는 ‘이주대책 지원반’을 만들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또 광명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17년부터 광명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기사제공 :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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