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유통 박상철 대표, 소하2동 주민센터에 온돌 매트 40개 전달
광명시 일직동에서 신일·한일 소형가전과 주방·생활가전 유통 사업을 하는, 남원유통 박상철 대표는 15일(수) 소하2동 주민센터에 온돌 매트 40개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평소 친분이 있던 유근식 소하2동 바르게 위원장에게,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곳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선뜻 온돌 매트를 기부했다.
박 대표는 "시골에 계신 어머님을 생각하며 기부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근식 소하2동 바르게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워 기부하는 게 쉽지 않은데, 개인적 부담 많음에도 기부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조옥순 동장은 "어르신들 따뜻하게 지내라고 온돌 매트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이 후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대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소하2동 바르게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조옥순 동장과 유근식 바르게 위원장은 앞으로는 단체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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