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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제222회 임시회 폐회, 김익찬 의원 "지역상품권 발행 제안"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1일(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윤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의회 성희롱 예방 지침안을 비롯한 총 1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 주요업무계획를 청취, 질의응답을 통해 효율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

이병주 의장은 "제222회 임시회 회기동안 시정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준 동료의원들과 의회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자세히 검토해 올해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시회 마지막으로, 김익찬 의원이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화폐(지역상품권)발행'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국에서 약 39개 지자체가 지역상품권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상품권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자본이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자본 유출을 방지하여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광명시도 동굴방문객이 광명에서 먹고, 마시고, 쓸 수 있도록 지역화폐(지역상품권)를 발행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기금 설치 조례 그리고 광명시 상품권 구매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글로벌관광과에서는 "타지자체 지역상품권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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