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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동 복지사각지대 이웃 위한 후원금 기탁식 가져


- 개봉중앙교회 동 누리복지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 전달
-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에 전달 예정

광명시 광명3동(동장 김홍범)은 지역 내에 위치한 개봉중앙교회(담임목사 박정호)에서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명3동은 지난 2월 지역의 종교단체 5곳과 간담회를 열어 종교기관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봉중앙교회는 이 자리를 계기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매주 목요일 12시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해 무료 급식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개봉중앙교회 박정호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매일 2가구씩 방문하고 있는 김홍범 광명3동장은 “자녀들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개봉중앙교회의 후원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최종천)는 이번 후원금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수급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사 제공 : 광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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