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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 도의원, “학교에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 설치해야"

공사현장 등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및 전광판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제318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예방 시범학교 지정·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국내 미세먼지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은 안일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며 “성인보다 호흡량이 많아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미세먼지 대책은 더욱 시급한 실정”이라면서 이에 대한 대응과 개선을 촉구하였다.


정 의원은 “현재 도 내 학교에서 미세먼지 담당자를 1명씩 지정하여 담당자가 ‘우리동네 대기질’ 모바일 앱 및 경기도 대기환경 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업무와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가 수시로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대기환경질의 상황을 체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 의원은 “학교별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과 알림 전광판을 설치하여 아이들 스스로 전광판을 보고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한 후 건강에 위험한 수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해야 한다”며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초기행동대응 매뉴얼과 교육시스템을 마련하는 미세먼지예방 시범학교를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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