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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명시장기 장애인 보치아대회, 새롭게 발돋음 할 수 있는 전환의 시간


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김태균, 이하 광명보치아)은 지난 4월 28일(금) 광명시 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보치아 동호회를 대상으로 “2017년 제3회 광명시장기 장애인 보치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김동출 수석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 김태균회장의 대회사, 이병주 광명시의장과 권태진·박승원 도의원의 축사 등 많은 내빈의 축하를 받으며 시작했다.

이번 경기는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내 총 32개팀 동호회 선수 170여명 및 임원 280여명이 참가하여 우승을 위한 치열한 각축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3인 1팀이 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1위 경기 안산시 “빅토리”, 2위 경기 광명시 “멍떼구리”, 3위  인천시 은광학교 “은광팀”, 4위 수원시 “수원1팀”이 입상하여,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 4위 1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대회를 준비한 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의 김태균 회장은, 32팀 모집에 40팀의 신청이 들어 왔으나 아쉽게 선착순으로 마감하여 모든 팀에게 기회를 주지 못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성적을 거둔 인천시 은광학교의 팀의 코치는 “선수들이 요즘들어 성적 향상이 되지 않아 슬럼프가 왔는지 많은 좌절에 빠져 있었는데 대회의 입상을 통해 새롭게 발돋음 할 수 있는 전환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의 운동인 보치아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 수도권 보치아 동호회 교류를 통한 연대 강화, 선수들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한 자기개발의 기회를 마련한 시간이 되었다.

보치아(Boccia)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하여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로,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고안되었고, 현재는 각종 운동기능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향유되고 있다.(나무위키)


기사 제공 :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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