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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중장년 정서소외계층 연극치료로 마음치유복지 실천


- 소하1동, 우리은행 공모사업비 3백만원으로 '연극치료' 심리지원
- 소하1동 '마음극장' 연극치료로, 지역의제 해결에 적극 노력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장현택 동장)는 지역의제에 맞는 특화사업을 하고자, 지난 16일 중장년 정서소외계층 대상 '마음극장 연극치료'를 하였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역의제로 '중장년 정서소외계층에 대한 정서적 지원'에 관심을 갖고, 소그룹 '마음아 이겨라 미술심리치료'를 2회째 운영하며 마음치유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마음극장'에 참여한 장00 (53세, 정신3급)은 “정신장애인이 탄로날까 사람만나기가 싫었는데, 내 사정을 말할 수 있는 이웃들을 만나서 행복하다. 연극치료는 낯설지만, 강사님에게 설명을 들으니 기대감이 크다” 고 말했다.

'마음극장'은 주1회 총16회기를 하며, 누리복지협의체와 10월경 무대에 공연을 올려 수료식을 대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박종숙 위원장은 “우리동은 집은 좋으나, 마음아픈 사람들이 많아 미술심리치료로 호응을 받은 경험을 살려 연극치료가 필요하여 우리은행 공모사업 3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연극치료를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여 이웃과의 관계망을 확장시키고, 사회적 대인관계가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하1동은 복지부 선도지역으로 '마음치유복지'를  통해 중장년 정서소외계층이 자립의지가 향상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제공 : 소하1동 노윤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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