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우리은행 공모사업비 3백만원으로 “마음극장 연극치료”하여 심리지원

소하1동행정복지센터 길은정 누리복지팀장 roadyj@korea.kr


- 소하1동, 중장년 정서소외계층 대상 연극치료하여 토닥토닥 마음 치료
- 소하1동, 특화사업 통해 “마음치유복지” 적극 실천하여 호응 얻어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장현택 동장)는 우리은행 공모사업비 3백만원으로 “마음극장 연극치료”를 하여 중장년 정서소외계층의 마음 치유를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박종숙 위원장은 “우리동에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아 특화사업으로 미술치료를 하면서 사람들이 변화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 몸을 활용하는 연극치료를 하게 되었다. 우리 위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여 소통하면서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문제로 “중장년 정서소외계층에 대한 정서적 지원” 에 관심을 갖고, 소그룹 “마음아 이겨라 미술심리치료”를 2회째 운영하며 마음치유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또한, 이들이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자조모임을 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실천업소 채수어(사장 이화심)와 연계하여 월1회 외식지원을 지원받으며 관계가 더 돈독해졌다.


연극치료는 연극을 매개로 정서적 문제를 치료하는 것으로 극적인 상상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정확한 역할과 이야기, 감정 등을 몸으로 인식하고, 음악, 미술, 체육 등 모든 활동을 결합할 수 있어 정서 치료를 하는 데 훨씬 효과가 있다고 추천받아 특화사업을 하게 되었다.

“마음극장” 에 참여한 이00 (60세, 알콜의존증)은 “술 때문에 장기입원을 반복하여 퇴원하고 우울감이 컸다. 작년에 미술치료를 하고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과 자조모임을 하며, 희망도 생기고, 사는게 기뻐졌다. 연극치료는 처음이라 쑥쓰러웠지만, 몸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면 묘한 쾌감이 들어 기분이 좋아진다” 고 말했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우리동은 누리복지협의체 특화사업의 방향을 초기에 잘 설정하였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을 하여 사람이 살아나고, 마을이 살아날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 고 말했다.

현재 “마음극장” 은 주1회 총16회기 중 9회기를 하였으며, 10월중 누리복지협의체 위원과 함께 무대에 공연을 올려 수료식을 대신하고, “후원자의 밤”을 병행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