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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이웃과 동행

소하1동행정복지센터 길은정 누리복지팀장 roadyj@korea.kr


-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지정후원금 1백만원으로 전기장판 17세대 지원
- 소하1동 천동암 쌀과 김장 8세대 지원으로 따뜻한 온정 이어져

추워지는 날씨만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이웃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숙)는 지정후원금 1백만원으로 그간 만났던 복지당사자 중 월동준비가 미흡한 어르신 및 환자 17가구에게 21일 전기장판을 전달하면서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하1동 천동암에서는 신도들이 준비해준 정성스런 쌀과 김장 10kg 8세대를 지원 (76만원 상당)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소하1동은 『우리동네 천사찾기』를 1년간 꾸준히 전개하면서 민간의 자생력을 갖고,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0명이 1인 1계좌 갖기에 동참하여 월 60만원(연간 720만원)의 지정후원금으로 틈새 복지를 하고 있다.

복지부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소하1동(동장 장현택)은, 맞춤형 복지의 모범을 제시하기 위해 올 한 해 노력해왔다. 그간 “마음치유복지”란 지역 의제를 걸고, “마음아 이겨라 미술심리치료, 마음극장 연극치료”를 하여 복지당사자가 희망을 찾아가도록 공공복지 보완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김치, 쌀, 전기장판 등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동참해주고 있는 주민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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