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새마을금고,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지원금 전달식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는 11월 6일(화) 금융복지센터(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지점)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7개동(철산 3,4동, 하안1,2,3,4동, 소하2동)에서 실시하는 김장담그기 사업에 총 칠백만 원의 지원금을 각 동에 일백만 원씩 지원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최복후 이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 각 동 동장, 사무장, 새마을부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복후 이사장(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달식을 통해 김장이라는 것은 길고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것인데, 어려운 이웃에게는 이를 준비하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라며 "그런 의미에서 각 동에서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해 주는 이런한 활동은 진정으로 박수 받아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활동을 함께하고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서일동회장(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은 그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해마다 지역사회에 사랑을 베풀고 그 사랑의 온기로 겨울을 날수 있게 해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며, 또한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동장님들의 사랑도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