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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명시의회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조화영 의원 수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현정 사무국장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태균, 이하 광명CIL)는 지난 24일(금) 광명시 하안 성당에서 광명시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장애·비장애인 광명시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7 광명시의회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보고 및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모니터링 분석은 2017년 2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 광명시의회 장애인 정책 모니터링의 결과로, 결과 내용은 지난 7개월 동안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2인의 모니터단이 수고하여 수집한 방대한 자료(총 92개 회의록)을 토대로 39개의 장애인정책발언을 분류하여 이루어졌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조화영 의원은 전체 발언 중 26%인 10건의 발언수를 기록했으며,
장애인복지타운의 장애인 직업전문기관을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전문기관으로 추진 요청,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정책’에 장애 아동 및 장애 아동 부모 관련 정책 반영 요청, 장애인 재활자립장에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 및 장애인 인권과 노동 관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요청, 장애영유아발달 모니터링 사업 구축 요청 등 장애인 당사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정책발언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는데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종합적으로 분석한 이번 결과는 앞으로 광명지역 장애인 정책의 기획,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개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될 것이며, 장애인 생활과 밀접한 지방정부와 의회에 장애인의 목소리를 알리고 좀 더 나은 장애인 관련 정책이 만들어지고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조화영의원은 “광명시 장애인 당사자 단체이며, 권익옹호 기관인 광명센터에서 주는 상이라 더 의미가 있으며, 다른 지역이 아니라 광명에서 의정활동을 인정하는 상이라 기쁘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으니 상의 무게가 무겁다. “장애인, 비장애인, 사회적 약자들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조속히 광명시 장애인 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사회복지과와 면밀히 소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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