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회원대회

14일(목) 오후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회원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이재문 회장과 박진희 여성회장, 광명시협의회 김영일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과 임원, 각 동 위원장과 회원 등의 바르게살기운동 관계자와 함께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박시형 홍보대사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사, 바르게 행동강령 낭독, 유공장 표창, 감사장 수여,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김영일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가 서른 살 생일을 맞이하는 자리이고, 지난 일년간 회원들이 이룬 성과와 성장을 돌아보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며, 아울러 그간 우리 회원들의 글 모음집을 처음으로 만들어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부탁했다.

이어 "그간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18개 동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며 이제는 광명시에서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는 광명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더욱 비상하는 모범단체로써 위용을 갖추고 바르게살기운동의 본질인 진실·질서·화합을 확립하는 일에 더욱 힘써 보다 발전된 시민문화를 형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문 경기도협의회장은, 여러분이 가시는 길에 성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바르게살기 마크와 마찬가지로 어둠에서 횃불을 밝히는 명실상부한 단체로 거듭나, 작게는 광명시에서 크게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장에 늦게 도착한 양기대 시장은 "김영일 회장과 여러분이 광명시를 위해 헌신·봉사 덕분에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이병주 시의장은 "바르게살기 위해 인내를 가지고 끝가지 기다렸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과 늘 함께하는 이병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제공 : 광명시의회 김재석>

<사진제공 : 광명시의회 김재석>

<사진제공 : 광명시의회 김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