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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캄보디아 아동에게 희망 학용품 전달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순애)는 21일(수) 캄보디아 아동을 위한 희망의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에선 지난 겨울방학 때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내가 만드는 자원봉사활동(이하 내만자)’을 통해 철산주공13단지아파트 주민과 관내 어린이집, 내만자 참여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크레파스, 색연필, 볼펜, 연필, 공책, 아동용 가방 등 많은 양의 학용품을 모집했다.

모집한 학용품은 녹십초봉사단(회장: 나호준)을 통해 4월 초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선 "이번 행사가 단순한 학용품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빈곤을 끊을 수 있는 교육을 위한 기본 재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의 학용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내만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는 쓸모없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의미 있고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작은 나눔이 캄보디아에 있는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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