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복지관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광명시노인종합종합복지관...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체험부스 운영
-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연, 카네이션 전달식 등  ‘제 12회 카네이션 잔치 ’ 열어
-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며 경로사상 의미 되새겨

광명시는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제46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4일 각각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기념행사는 사물놀이 길놀이, 孝 붓글씨, 전통놀이 체험 마당, 우드 카네이션 만들기, 효 나눔 프리마켓, 건강마당, 오순도순 저잣거리, 찰칵 찰칵 추억마당 등의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기념행사는 복지관 및 경로식당 이용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전달식, 감사카드 낭독, 어버이날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르신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장은 “제46회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경로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및 5개 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의 위한 기념행사와 오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동별로 자체 행사를 통해 5월 어버이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