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소한 행복 !! 청소년어울마당 [행복디딤]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9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2018년 공간활성화사업 청소년어울마당 [행복디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청소년 댄스동아리 Flost, 푸른곰팡이, 어트랙션, 글램, Swagger, 디오네와 비보잉동아리 충현크루, 보컬동아리 ENJOY 및 밴드동아리 Neonz와 Diction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청소년역사탐방 역학다식 기획단은 ‘나라의 행복을 되찾기 위한 항일운동’을 주제로 3.1운동 재현 퍼포먼스와 항일운동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추가로 청소년사회참여활동-소.풍 놀이봉사단 청소년들이 ‘행복한 놀이세상으로 소풍가자’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김수민(18세,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이와 같은 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청소년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박사라 센터장은 “청소년이 생각한 행복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