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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보훈의 달 기념 ‘효잔치’ 개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정선영 팀장 social73@korea.kr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에서는 관내 국가유공자 가족 및 홀몸어르신 80명을 모시고 16일(토) 제3회 ‘효잔치’를 KTX광명역사 컨벤션 웨딩홀(대표 정민정)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도의원 당선자, 관내 유관단체장, 봉사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기념식과 내빈소개 및 인사,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활동 영상을 감상하였고,


석식 후 2부는 충현중학교 ‘아리아’와 ‘하리보’ 댄스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으며, 초대가수 축하공연 및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가 손수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다채로운 무대로 어르신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미란 소하2동장은 인사말에서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된 것은 6.25 전란의 격동의 시기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경제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태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 보다 좀 더 나은 행사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치고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점장 이충열)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받은 국가유공자 부부는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난다. 행사에 초대 줘서 고맙기만 한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소하2동 누리복지팀은 오는 6월 19일 구리시 수택1동, 양평군 청운면의 벤치마킹 및 6월 25일에는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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