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 '노인·장애인 돌봄 방문형 서비스 기관' 간담회

 하안3동 박정선 withsun73@korea.kr

-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위한 관내(하안권역) ‘노인·장애인 돌봄 방문형서비스 기관’ 간담회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광식)에서는 19일(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노인·장애인 돌봄 방문형 서비스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외 14개 기관 18명이 참석했다.

하안3동은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최다 밀집 지역으로 최일선에서 돌봄을 시행하고 있는 요양돌봄, 장애인활동보조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윤혜갑 센터장(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은 “노인, 장애인 돌봄기관들이 함께 모여 간담회를 하니 기관별로 활동내역을 더 상세히 알 수 있고, 사례관리에 대한 개념도 확실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다. 우리 요양보호사들이 알아야 할 지식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요양보호사 월 1회하는 직무 교육에 사각지대발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였다.

문광식 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하안3동이 처음 시도 하는 것이다. 하안권역 복지 사각지대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서는 돌봄 기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분기별로 정례화하여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하안3동 누리복지팀은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체감도의 향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신속한 사례개입과 자원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며, 지원체계를 토대로 공공의 사례관리 효과성을 극대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