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하안종합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 성공사례 최종선정 회의 진행


”꿈은 있었지만 마음만 있고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매일 집에서 게임만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희망플랜에 참여하며 점점 밖으로 나오게 되고, 활기차지고 무엇이든 도전해보게 되었어요.”

“아무것도 준비 되어있지 않은 저에게 할 수 있다 이야기를 해준 곳이에요. 취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희망플랜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이들이나 부모인 저나 교육을 통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정확한 지식으로 정립하면서 조금씩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말 한 마디도 더 따뜻할 수 있도록 생각과 행동이 변화하였습니다.”

18일(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센터에서는 질적평가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자료 중 참여자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효과가 큰 사례를 선정하는 최종 선정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3년 동안 희망플랜광명센터 사업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시 MSC(가장 중요한 변화, Most Significant Change) 질적평가 기법을 사용하여 사업을 통해 변화한 점을 도출해낸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140여명의 인터뷰를 지역사회 단체 및 사회복지유관기관의 이해 관계자들이 3차례의 회의를 통해 사례를 구분하고 선정했다.


김윤수 사회복지사(광명시종합사회복지관), 조아라 센터장(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경미 교육복지조정자(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박미경 센터장(차오름지역아동센터), 박보경 대표(공방 gioco), 양윤정 원장(광명MBC뷰티아카데미), 이창열 원장(광명입시학원), 윤영식 회장(광명시학원연합회), 박사라 센터장(디딤청소년활동센터), 박경옥 센터장(광명시인권센터), 윤명숙 사무국장(구름산협동조합), 권새로미 팀장(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효정 본부장(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박순덕 소장(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혜승 팀장(광명시청 사회복지과), 허정호 사무처장(광명경실련), 박동욱 대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차 선정회의에 참여 하였으며 손빈 이사장(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 정병오 관장(하안종합사회복지관), 신혜정 관장(광명종합사회복지관), 고형복 관장(광명청소년수련관), 이승봉 공동대표(광명경실련)가 참석한 이번 최종 회의는 참여자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희망플랜광명센터 사업에 참여하며 변화된 부분을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정병오 관장(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빈곤청소년과 청년들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을 전했다.

참석한 선정 위원들이 주로 언급한 내용을 보면 “개인의 변화가 가정의 변화,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희망플랜이 이러한 변화들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변화의 정도를 질적평가 기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사례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는 14~24세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교육, 진로지원,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여 꿈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니트(NETT) 상태를 벗어나 진학, 취업, 직업 훈련 상태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