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한 주간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2018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매년 한 주간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은, 올해 ‘예술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를 주제로 운영된다.

9월 11일(화), 빛의 유·무로 ‘밝은 방 VS 어두운 방’으로 나누어진 감정의 방에서 열리는 참여 워크숍 <감정의 방-라이트 드로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일(수)에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각종 사운드와 지시어를 들으며 자신의 몸과 자신이 속한 공간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사운드 퍼포먼스 <안녕, 낯선당신. 제가 잘 들리나요?> 참여 워크숍을 기획하였다.

또한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성과포럼, 문화예술교육 자원발굴 공유파티, 1인1악기연주하기 페스티벌 행사들이 연속 개최되며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그 속에서 도출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성공과 실패, 가치를 다루는 기획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이 만나는 시민, 교사, 학부모, 예술가, 활동가, 기관 종사자들은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의 참여가 모두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참가신청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