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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복지와 만나는 문화 3탄」으로 복지소외계층과 연극 관람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노윤정 yume83@korea.kr


-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정서소외계층에게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전달
- 복지욕구에 적합한 체험활동 선택하여 매년 2~3회『복지와 만나는 문화』추진

2016년부터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박종숙)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3회『복지와 만나는 문화』를 운영하고 있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복지와 만나는 문화」는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적합한 체험활동으로 연극관람·캠핑체험·나들이 사업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전개되었으며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난 9월 28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연극공연『럭키데이』관람으로 우울증과 정서불안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정서소외계층 20명과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일깨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그간 ‘마음치유복지’ 에 관심을 두고, 마을에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정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이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연극관람에 참여한 심00(여, 58세)은 “생존의 갈림길에서 살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느낀 점이 많았다. 무기력하게만 느꼈던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된 고마운 시간이였다” 고 말했다.

박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마음치유 복지로 복지소외계층의 메마른 마음에 마중물을 엊혀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마을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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