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창단 9개월 만에 첫 프로 선수 배출한 광명공고 야구부


2017년 11월 창단한 광명공업고등학교(교장 오세춘, 감독 이동수) 야구부에서 처음으로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프로에 진출한 최현준 선수는 190㎝, 97㎏의 탈고교급 체격을 자랑하는 우투우타의 촉망받는 투수로, 9월 10일 열린 2019 KBO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베어스로부터 7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선 광명공고 외에도 백송고, 부산정보고, 영문고, 라온고에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가장 많은 지명을 받은 고등학교는 1920년에 창단한 경북고로 7명의 선수가 프로에 진출했다.

광명공고 야구단은 대한민국 리틀야구단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아시아 대회 우승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이룬 이동수 감독이 이끌고 있다.

광명공고 야구단은 신생팀이지만 2018년 안산시장배 고교 야구대회 우승, 후반기 고교야구 주말리그 A권역 준우승 등 훌륭한 전력을 보이며 야구 명문 구단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