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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정서소외계층 원예치유 『꽃과 같은 내마음』 개강식

소하1동행정복지센터 길은정 누리복지팀장 roadyj@korea.kr


- 정서소외계층에게 원예치유활동 통해 심리적 지지체계 마련
-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마음치유복지활동으로 정신건강증진·자존감 향상 도와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박종숙)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정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한 『정신건강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하1동은 국민임대아파트 4개단지 3,540세대로 다수의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우울증, 은둔형, 대인관계 기피, 정신질환 의심자 등 사회성이 약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미술심리치료, 연극치료, 놀이치료, 텃밭가꾸기 활동을 57명이 참여해왔다.

지난 17일 복지동 방문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지체계가 필요한 대상자 15명을 추천받아 「꽃과 같은 내마음」원예치유 개강식을 소하1동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박종숙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며 마음이 아픈 이웃들을 많이 봐왔다. 심리치유활동을 통해 마을에서 건강하게 사는 모습을 볼때가 가장 보람되다” 라고 밝혔다. 

「꽃과 같은 내마음」은 예술심리치료사를 초빙하여 원예치료, 푸드아트, 한내천과 구름산 나들이 등 자연소재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한 삶의 방법을 찾아가도록 자연치유로 총 10회기가 진행된다.

첫회기 원예치유활동에 참여한 장00(여, 61세)은 “혼자 한내천을 다닐 때는 몰랐는데 선생님과 같이 산책을 해보니, 늘 보던 꽃과 나무가 달리 보인다” 고 말했다. 

김정래 소하1동장은 “소하1동은 1인 1구좌갖기 천사찾기운동으로 복지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마음치유복지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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