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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초 배드민턴부,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연서초등학교(교장 김혜숙) 배드민턴부가 2018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서초등학교는 지난 15~20일까지 6일간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 7명의 선수들과 함께 출전했다.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26개교가 출전한 가운데 연서초 배드민턴부는 각 학교마다 5명씩 선수를 선발하여 5판3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는 단체전 경기를 치뤘다.

광주초, 서울길원초, 성북초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연서초는 김포고창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대전매뵹초에 2:3로 아쉽게 패하며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준우승은 2018년도에 참가한 전국 배드민턴 대회 단체전 중 최고 성적이며 2013년 소년체전에서 우승한 이후 최고 성적을 낸 점이라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연서초 배드민턴부 주장 이선진 학생은 "준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감독 선생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숙 교장은 "오늘의 영광이 앞으로 여러분들이 꿈을 이루는데 값진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더불어 2018년의 마지막 대회인 가을철 대회에서도 끝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992년 창설된 오랜 역사를 가진 연서초등학교 배드민턴부는 2018년 현재 10여 명의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들이 매일 4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초적인 체력과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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