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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자식처럼 자원봉사로 한 가족이 되는 법, 손자봉법!


-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한 자원봉사 비책, 손자봉법으로 사회적 가족을 이루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째주 토요일마다 광명시 독거 어르신 16명, 가족봉사단 51명과 함께‘손·자·봉·법(손자와 자식처럼 자원봉사로 한 가족이 되는 법)’을 진행했다.

‘손자봉법’은 독거 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을 1:1 연계하여 월1회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가족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가족봉사단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세 및 어르신의 신체와 심리적 특징을 배우고, 6월부터는 가족봉사단과 어르신들이 함께 손마사지, 자몽청 만들기, 추석 송편 만들기, 가을 소풍(충현 박물관 방문) 등의 활동을 하면서 여느 집처럼 훈훈하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손자뻘되는 학생이 ‘할머니’라고 불러줘서 가슴이 뭉클했다.”며 “모처럼 혼자가 아닌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족봉사단 중 김수경 봉사자는 “추석 송편만들기할 때 어르신이 어린이용 비닐장갑을 따로 준비해올만큼 아이들에 대한 배려와 애정이 나타나 감사했다”며 “자원봉사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 자신에게 보람과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추억이자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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