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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관내 116개 경로당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K급 소화기 기증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18일 소방서3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박종애 회장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기아자동차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기초소방시설 보급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기아자동차(주)소하리공장에서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노인시설 안전기반 조성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앞장서 관내 경로당 116개소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K급 소화기 각 116개를 기증·보급 했다.

또한 기증식에 참석한 관계자 30여명에게 소화기(K급)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화재 시 대피요령(경량칸막이 이용 및 세대 내 대피공간, 피난기구 완강기 사용법) ▲화재위험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안내 ▲지진·연기미로체험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K급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한 화재 시 기름표면에 비누처럼 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 주방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를 말하며 지난해 6월 화재안전기준(NFSC 101)개정에 따라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개 이상 비치가 의무화되었다.

전용호 서장은 “기아자동차(주)소하리공장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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