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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소하1동, '설맞이 릴레이 행복나눔' 전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노윤정 yume83@korea.kr


-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소하성당이 전하는 소하리 이웃사랑

민족 고유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하1동 주민들이 '설맞이 릴레이 행복나눔'에 동참하며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설맞이 릴레이 행복나눔'의 첫 주자는 소하1동에 위치한 '소하성당'이다. 지난 24일 소하성당은 자녀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2세대에 정기후원금 월 10만원을 1년간 지원하기로 하였고, 가리대 마을에 위치한 '천동암'에서는 백미 20kg 15포를 기증하였으며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동절기 대비 겨울이불 10채를 후원하여 소하1동의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이에 발 맞추어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박종숙 위원장)에서는 29일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떡국떡 나눔행사'는 소하1동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정기후원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누리복지협의체에서는 떡국떡과 사골국물을 직접 포장한 선물세트를 준비하였고, 평상시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 3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으며 희망이 담긴 떡국떡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오는 31일에는 소하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설맞이 떡국떡 30kg을 기증하여 소하1동 홀몸어르신 및 복지소외계층 30가정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누리복지협의체 박종숙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맞이 나눔행사로 2019년의 시작을 이웃과 함께하게 되어 참된 보람을 느낀다. 그간의 복지사업을 밑거름 삼아 올해는 더욱 발전된 복지사업을 펼쳐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래 소하1동장은 “명절이 되도 외롭게 지낼 독거노인, 장애인,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 고 전하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 후원을 하는 후원자와 소외계층의 고단한 삶을 온정으로 보살피는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 때문에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설맞이가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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