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앞 버스 노선 신설 추진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매월 노인 복지 관련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월간 소하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 월간 소하리는 노인복지관 앞 버스노선 추가에 대해 광명시의회 안성환 시의원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존 버스 노선 중 복지관 노선 조정 방안 △신규 버스 노선 추가 방안 △복지관 추가 셔틀버스 지원을 통한 접근성 강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광명 지역 내 노인세대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와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증설 예정인 102번 버스로 인해 기존보다 광명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일 1천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복지관 교통편이 적은 상황이며, 광명시의회에서 노력을 해주시는 점에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이번에 논의과정에서 나온 의견들은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하반기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