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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초등학교, ‘우리는 독도 명예 주민입니다’


◦ 독도사랑주간에 독도사랑 교육과 다채로운 학급별 행사 실시
◦ 독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 21명이 독도명예주민증 신청
◦ 매년 독도사랑 주간에 지속적으로 독도명예주민증 신청으로 독도 사랑 교육 실천

철산초등학교(교장 송민영)에서는 독도사랑주간을 맞아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다지기 위하여 독도를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21명이 독도명예주민증을 신청하여 발급받았다.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관리사무소에서 발급하는 명예주민증으로 독도를 방문했던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독도관리사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고, 입도일자, 승선권 번호 등 확인 절차를 거쳐 무료 발급하여 울릉도민과 동일한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철산초에서는 독도사랑주간인 지난 4월 9일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독도명예주민증 신청을 받아, 2015년~2018년 사이에 가족들과 독도를 방문했었던 6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가족을 포함해 총 21명의 명예주민증을 신청하였다.

또한, 어린이 자치회에서는 자치방송조회를 통하여 “독도는 우리 땅”, “독도명예주민이 되어 독도를 지킵시다” 등 독도사랑주간을 알리는 활발한 교내 홍보활동을 통하여 참여를 독려하였다.

독도명예주민증을 신청한 학생들은 “독도에 다녀오긴 했으나, 명예주민증을 받는다니 정말로 독도 주민이 된 것 같아 더욱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들고 다시 한 번 독도를 가보고 싶다”고 하였고 “독도명예주민증을 온 가족이 함께 받게 되어 더욱 뿌듯하고 주변에도 자랑하고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철산초등학교 송민영 교장은 “저도 독도를 방문하여 명예주민증을 받았는데, 명예주민이 되니 독도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생기는 것 같다”며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독도사랑 주간을 이렇게 진행하니 더 뜻깊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지원하고, 우리 철산 꿈나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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