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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평화열차 DMZ train 광명역 출발 추진”공동 노력


- 광명,안양,안산,과천,시흥,군포,의왕 7개 회원도시 단체장 참석
- 평화열차 DMZ train 광명역 출발 추진에 힘 보태기로

광명시는 1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제8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7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전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토지 보상에 대한 영업권자 감정평가업자 추천’ △‘공익 사업에 따른 보상금 지급 시 납세증명서 제출 제도 개선’ △평화열차 DMZ train 광명역 출발 추진 공동노력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이날 광명에서 제안한 ‘평화열차 DMZ train 광명역 출발 추진 공동노력’ 안건에 대해 참여한 시장 모두 찬성하여 광명역 출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기도와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 특별기획전시, 시흥 시티투어 운영, 군포 산업진흥원 수영장 시범운영 등에 대해 공유하고 홍보활동에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광명에서 개최하는 회의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광명시는 폐광산이었던 광명동굴과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 두 개를 접목시켜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하는 도시재생을 이끌어 가고 있다. 도시재생의 큰 틀 속에서 17만평 광명동굴 주변 개발과 함께 광명동굴 내부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며 “각각 도시의 좋은 모습들을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회의 후에 단체장들은 광명동굴을 둘러보고 라스코전시관에서 전시중인 ‘빛의 놀이터! 레인보우팩토리’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5월 14일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고 남북의 평화통일과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기원하기 위해 시민 270여명과 함께 KTX광명역-도라산 열차기행을 다녀왔다. 시는 열차기행에 대한 시민들의 큰 만족도와 ‘DMZ train 광명역 출발’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현재 용산역에서 출발하고 있는 ‘평화열차 DMZ train’을 주 2~3회 이상 광명역에서 출발 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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