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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고 댄스팀 ‘히든’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명문고 댄스팀 ‘히든’이 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광명지회가 주관,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광명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2000년 6월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광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며,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대회로 치러지고 있다.

댄스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문고 댄스팀 히든은 “올해 무대를 창작으로 준비하며, 팀원들이 새벽까지 연습하고 밤을 새어가며 뜻 깊은 무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의 ‘히든’의 공연과 활동에 응원을 해주시기 바란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총 20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지난 3일에서 13일까지 시, 산문 등 2개 공모부문에 이어, 22일과 23일 양일간 대중음악(개인, 밴드), 서양음악(성악합창), 한국무용(독무, 군무), 현대무용(독무, 군무), 발레(독무, 군무), 댄스, 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한국음악(성악독창, 기악독주, 기악합주) 등 경연부문에 참가한 15개 종목, 청소년 500여명 이번 예술제 경연에 나와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끼의 경연장을 만들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10월경 치러지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명시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부여된다.

출처 : 선데이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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