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소하1동-남대문 안경마트』업무협약 체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유길상 yks5279@korea.kr

- 소하1동 관내 민간 지역자원 적극 발굴, 지역자원 체계화
- 복지사각지대 제보 및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만들어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래)는 17일(화) 관내 남대문 안경마트(대표 송장석)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로당 18개소에 어르신용 돋보기 안경 각2개씩을 비치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글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력이 나쁜 저소득층 100명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상호 보유하고 있는 복지정보 및 자원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하고 공유 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남대문 안경마트 송장석 대표는 “행정복지센터 누리복지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할 수 있었고, 민·관이 함께 하는 복지사업의 접점을 찾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016년부터 관내 음식점, 병원, 교회, 관공서 등과「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마을살이를 위해 특성화사업을 운영하는 등 광명시 복지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