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2019년 소방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가져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6일 광명동 맥도날드 광명DT점에서 『2019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여 자율안전 관리 체제의 강화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출입구에 부착하고,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의 면제, 보험료의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맥도날드 광명DT점은 금년 6월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통해 현지실사 및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직원들의 화재 예방 참여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되려면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윤유중 재난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 및 다수인명피해 방지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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